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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예술창작공간 새들

  2022년 고양시 신평동에 개관한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새들은 옛 신평 군막사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새로운 들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옛 신평 군막사는 한강하구의 무장간첩 침투를 막기 위해 경계 작전을 펼치며 한강 철책을 지키는 군인 막사로 사용된 공간입니다. 
고양시와 제9보병사단이 2008년 ‘한강철책 제거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김포대교-일산 대교구 간 철수가 완료된 이후 고양시로 인계되었습니다. 
이에 고양시는 군막사를 리모델링하여 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쉼터로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운영하는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새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지역 리서치와 연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고양시를 중심으로 각 지역 연구와 아카이빙을 활성화하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